올해 국내 영화산업의 1~11월 누적 매출이 2020년 초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. 영화진흥위원회는 12월 15일 이 부문의 올해 11월 누적 매출액이 1조 2,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.5%(5,025억 원), 대유행이 닥치기 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58% 증가했다고 밝혔다.
누적 관객 수 9,863만 명은 전년 대비 89.6% 증가했으며 2019년에는 48.3%에 해당한다. 국내 최대 블록버스터는 히트작 '무법자들'의 속편인 범죄 액션 스릴러 '라운드업'으로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포함해 1269만 관객을 동원했다.
이 영화는 또한 팬데믹으로 피해를 입은 영화관의 국내 시장에서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여 개봉 2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끌어 모았다. 2위는 《탑건: 매버릭》(817만 명)이 차지했고, 그 뒤를 이어 《한산: 매버릭》이 차지했다. '라이징 드래곤'(726만 명), '기밀과제2:인터내셔널'(698...